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핑크자몽에이드3

대책없이 쾌활하고 밝지만, 그 대신 나사가 하나 빠진 듯 실수를 마구 연발하는 문제의 그녀. 양소영. “아오. 또 잘못 보냈어. 이게 뭐야.” 그리고 그런 그녀의 실수 때문에 항상 힘들어하는, 제법 까칠하지만 순진하기도 한 그 놈. “제 소원은 소영씨가 정신을 좀 차렸으면 좋겠어요.” “저도 알고 있답니다. 그런데 자꾸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실수를...” “그래도 뭐 귀엽기는 하네.” 그러나 어느새 그의 눈에는 그녀의 실수마저도 사랑스럽고 예뻐 보인다. 마치 콩깍지가 눈에 너무나도 독하게 쓰인 듯.
대책없이 쾌활하고 밝지만,
그 대신 나사가 하나 빠진 듯 실수를 마구 연발하는
문제의 그녀. 양소영.
“아오. 또 잘못 보냈어. 이게 뭐야.”
그리고 그런 그녀의 실수 때문에 항상 힘들어하는,
제법 까칠하지만 순진하기도 한 그 놈.
“제 소원은 소영씨가 정신을 좀 차렸으면 좋겠어요.”
“저도 알고 있답니다. 그런데 자꾸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실수를...”
“그래도 뭐 귀엽기는 하네.”
그러나 어느새 그의 눈에는 그녀의 실수마저도 사랑스럽고 예뻐 보인다.
마치 콩깍지가 눈에 너무나도 독하게 쓰인 듯.
세마즈 in 150
: 작가 소모임인 ‘150 스토리 클럽’ 소속

저자는 일반 및 로맨스 소설을 주로 다루는 작가로,
사회생활을 바탕으로 한 지극히 현실적인 글을 집필하고 있다.
현실적인 등장인물이나 문체로 독자들에게 많은 공감대를 얻고 있으며,
독특하고 반전있는 에피소드가 글에서 많이 묻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.

㈜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| 316-86-00520 | 통신판매 2017-서울강남-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, 2층 (논현동,세일빌딩) 02-577-6002 help@upaper.net 개인정보책임 : 이선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