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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월의 사냥꾼 57권

“음, 이 일은 순전히 네 선택에 갈려져 있는 거란다. 린 너…… 사냥꾼이 되어볼 생각이 있느냐?” 한 순간의 정적. 그 정적을 깬 것은 아리아였다. 그녀는 기가 막힌 표정을 지으면서 대장에게 반박했다. “자, 잠깐 대장! 어린 애한테 무슨 제안을 하는 거야?” “뭐야 그거? 아까 레이한테 부탁한 게 이거 때문이었어? 레이가 사냥꾼 조직 제복을 들고 왔을 때부터 대충 예상은 했지만……!” 그렇다. 이번에 레이가 들고 온 옷은 다름 아닌 사냥꾼 조직의 제복이었다. 하지만 아리아와 하이디보다도 더 경악한 것은 역시나 대장에게 사냥꾼 조직 가입 제안을 들은 린 자신이었다.
“음, 이 일은 순전히 네 선택에 갈려져 있는 거란다. 린 너…… 사냥꾼이 되어볼 생각이 있느냐?”
한 순간의 정적. 그 정적을 깬 것은 아리아였다. 그녀는 기가 막힌 표정을 지으면서 대장에게 반박했다.
“자, 잠깐 대장! 어린 애한테 무슨 제안을 하는 거야?”
“뭐야 그거? 아까 레이한테 부탁한 게 이거 때문이었어? 레이가 사냥꾼 조직 제복을 들고 왔을 때부터 대충 예상은 했지만……!”
그렇다. 이번에 레이가 들고 온 옷은 다름 아닌 사냥꾼 조직의 제복이었다. 하지만 아리아와 하이디보다도 더 경악한 것은 역시나 대장에게 사냥꾼 조직 가입 제안을 들은 린 자신이었다.

저자는 수많은 소설 장르들 중에서도 SF판타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작가이며,
이 분야에 관해선 여러 가지 스토리의 작품을 구상한 경험이 있다.
미리어드 작가의 만월의 사냥꾼을 만나보시죠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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